홈으로  |  회원가입  |  로그인  |  사이트맵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일반자료실
일반자료실
제목 대재 (죽림굴) 날짜 2003.01.07 13:57
글쓴이 관리자 조회 454
□대재 (죽림굴)

(1)관련 순교자 : 허인백(야고버), 김종륜(루가), 이양등(베드로), 김 아가다 등 (다수)
(2)소 재 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 2번지
(3)현 보존상태 :
1986년 11월 13일 굴 발견
1988년 9월 28일 굴 앞에 안내판 세움
일년에 한 번씩 기념미사 봉헌
한독산림에서 도로를 닦아 죽림굴 입구까지 차량통행 가능
(4)교 통 편 :
①차량이용시 - 언양에서 밀양까지의 24번 국도를 따라 16㎞ 지점 석남사까지는 포장도로를 이용하고, 이천행 비포장 도로를 따라 이천 본동네 입구에 다다르기 전 '안내판 표시'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한독산림에서 개발한 도로를 따라 약 5㎞정도 거리에 죽림굴 공소가 있다. (안내판 부착) 1시간 소요. 코란도 이용 가능, 승용차는 위험 ②간월산 정상까지 도보로 1시간 30분 소요, 간월산 정상에서 서쪽 배내로 2㎞ 한산한 지점에 죽림공소가 있다. 2시간 10분 소요(하산시 1시간 소요) ③신평(통도사)에서 영취산-신불산(1,200m) - 간월산(950m) - 죽림굴 5시간 소요(하산시 4시간 소요)
(5)성지유래 및 역사 :
간월공소에서 왕방재를 넘어 왈래한 피난 공소로 기해박해 후 충청도 일원과 언양 각처에서 피난온 사람들이 더욱 안전한 곳을 찾아 정착한 죽림굴은 1840년부터 1868년까지 28년간 공소로 사용되었다. 죽림굴은 최양업(도마)신부가 4개월간 은신처로 지냈으며 울산 3인 순교자와 탑곡, 상선플공소 신자들의 피난처로 많은 신자들이 이곳 죽림굴을 거쳐 갔다. 또한 언양의 첫 동정녀이며 살티 순교자 김여제의 누이 김 아가다가 체포, 방면의 여독으로 죽림굴 안에서 장티푸스로 죽었다. (그이 무덤은 현재 간월에 있다) 이들은 산 아래에 움막을 짓고, 토기와 목기를 만들거나 숯을 구워 생계를 유지하였다. 재 너머 간월 쪽에서 포졸들의 움직임이 보이면 100여명의 신자의 헌꺼번에 숨어, 연기를 내지 않기 위해 곡식을 물에 불여 생식을 하며 생활했다. 그후 이 굴은 병인박해의 여파로 해체되었다. 지금 현재 한독산림 개발에서 도로를 등산로를 이용하지 않고도 죽림굴까지 도착할 수 있다. 죽림은 국내유일의 천연석굴로서 한국판 '까따꼼바'라고 할 수 있다. 이굴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 근처 지방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큰 굴이다.
목록 쓰기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이용약관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10번지 충무빌딩 313호    Tel:02-2269-2930    Fax:02-2269-2932    Email:wonjuse@hanmail.net
COPYRIGHT DOMAHO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