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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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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염시태성모께봉헌된 조선교구 날짜 2003.01.07 13:59
글쓴이 관리자 조회 435




제목 없음





무염시태(無染始胎) 성모께
봉헌된 조선교구












 순교사에
빛나는 성모신심

남인 학자들의 자발적인 서학(西學)연구의 결과로 설립된 조선교회는 그 시초부터
무염시태(無染始胎)성모(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에 대한 특별한 신심을 지니게 된다.
조선교구 제2대 교구장 앵베르(Imbert,
라우렌시오) 범 주교는 자신이 순교하기 전에 포교 성성장관에게 무염시태 성모를 조선교구의 주보로 정해 줄 것을 청원하였다.
교황 그레고리오
16세는 1841년 8월 22일 이를 허락하여 조선교회는 무염시태 성모를 주보로 모시게 되었다.
그결과 조선교회는 무염시태 성모에 대한
신심을 날로 뜨겁게 가지게 되었다.  특별히 앵베르(Imbert)범 주교에 의해 시작되었고 최양업 신부와 다블뤼(Daveluy)안 주교,
베르뇌(Berneux)장주교등에 의해 보완, 정리되어 보급된 "텐쥬성교공과" 는 무염시태 성모신심을 모든 신자들이 갖도록 만들었다.

천주성교공과(天主聖敎功課)는 박해시대 때에는 물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1969년 가톨릭기도서가 새로 나오기 전까지 100여년동안이나
신자들이 보고 바치던 기도서였다.
조선교회에 파견된 선교사들은 무염시태성모 신심운동을 조선교회에 크게 일으키고자 노력을 다하였다.
다블뤼(Daveluy)안 주교는 1846년 11월 2일 공주 수리치골에 무염시태 성모성심회(聖母聖心會)를 설립하였다.
달레신부가 저술한
'한국 천주교회사'에서는 조선교회 안에 무염시태 성모성심회(聖母聖心會)를 설립하게된 동기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교황청은 7년전
무염시태의 영광스러운 칭호를 가지신 성모마리아를 조선교구의 주보로 정해주셨다. 성모마리아는 김대건 안드레아가 조선에 돌아올 때에 저 바다의
위험한 여행을 하는 동안 등대노릇을 해 주셨고, 조그만 라파엘호의 나침반 노릇을 해 주셨다.
김대건 안드레아는 성모마리아의
성화(聖畵)한장을 지니고 성모께 보호해 주실 것을 호소하며 저 험한 바다를 건넜다.  그리고 조선에 들어 온 모든 선교사들 또한 성모마리아의
도우심으로 험한 항해를 거쳐 조선에 들어올 수 있었고 그분의 이끄심과 보호로 박해의 모든 위험을 면할 수 있었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성모마리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파리의 승리의 성모 성당에 본부가 있는 성모성심회(聖母聖心會)를 조선에 세우기로 결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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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 10. 7.  봉헌식미사에 참여한 신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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