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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옥수수잔치를다녀와서	날짜	2002.12.30 15:16
글쓴이	ahnlucia	조회	409
ahnlucia 조회: 36 제목 옥수수잔치를다녀와서 IP : 211.208.70.212 글 작성 시각 : 2002.08.18 23:24:36 찬미예수님...... 정말 오늘 하루 즐겁게 잘 지내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세 분 신부님 모시고 미사 드리게 해주셔서 또 감사 드립니다. 이 무더운 여름에 음식을 마련 해주신 형제 자매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읍니다. 그리고 고석준 신부님의 말씀이 제 마음을 움찔하게 했습니다. 혹시라도 몆푼 돈냈다고 교만해 지지나 않았는지 반성하게해주셨습니다. 혹시라도 남천동, 신백동 형제, 자매님들에게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일이 있었다면 용서를 빕니다. 저희 돈암동 회원들은 귀경길에 뻐스안에서 노래도 부르면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는 새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울에 도착해서는 저녁을 같이 나누면서 제천에서 다하지 못한 형제, 자매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하루 맑은 하늘은 주님이 주신 축복이 분명한데 밤늦게 내린 촉촉한 비도 주님이 사랑하시는 도마회 회원들에게 주시는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모쪼록 주님의 은총속에 더 좋은 날들이 계속 되시기를 주님께 기도 하겠습니다. 좋은 꿈 많이 꾸세요. 안녕히.......돈암동 lu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