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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제목 감사하는 마음 날짜 2005.05.16 20:05
글쓴이 원성규 조회 823
빠름은 세월을 무엇으로 볼까?
내가 빠름인지 아니면 게으름으로 그 꼬리가 긴지.
아무튼 세월은 도마회에 입회한지 많은 흐름을 주고 있다.
어저께 같은데, 그때도 나물뜯기 행사를 시작으로 모임에 일원이 되어 보탬이 되는지, 아니면 도움을
받고 있슴은 아닌지 이렇게 참석하고 있다.
도마회(篤瑪會)!
최양업 신부님의 어머니께서 순교하시기 전에 이땅에 있는 제일 맏이에게 동생들을 잘 보살피고 신부님을 기다리는 ,뜻은 모르지만 돈둑함이 옥(玉)처럼 단단하고 빛나라는 내용이 내포되어 있는지는 아닐는지 혼자서 생각에 잠겨 봅니다.
이렇게 매년 행사를 참석하노라면 이 회를 잘 인도하시는 신부님은 물론
여기에 임하시는 임원들을 생각하여 봅니다.
어떻게 볼때는 아주 간단한것 같지만 많은 회원들의 마음을 기리고,또 헤아리는 그 고마움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 누구가 잘 알아주지도 않지만 하느님만 아시는 그곳에,
아무나 할 수 있다면 몰라도 말이다.
남의 입장이 되어 본다는 말은 易地思之 라고 하지요.
그리고
高空廣視라는 말은 높이나는 새는 멀리 높이 본다고,
그 위치에서 보면 그 일들이 얼마나 심신의 피로를 초래하는지
언듯 생각에 잠겨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습니다.
만남은 언제나 姻과緣이 필요하지요,
동창이 되기 위허여는 學을
친구가 되기 위하여는 志를
우리 도마회원이 되기에는 信과 志를 갖추어
옥돌이 구르는 반석위에 고마움과 감사함이 화음되어 넓다랗게 퍼져라고 자신 합니다.
올해도 같은 나물뜯기 행사라고 하지요.
접시에 나물을 뜯건,
자루에 마른 나물을 뜯건 행사는 행사지요,
작년에도 만났던 선배,그리고 후배.
만남 자체가 좋다고 춘천서 오시던 H 선배님이 올해도 참석하시어
건강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렇듯 많은 사연이 숨쉬는 곳,
그리움과 보고품 등, "움"이 살아 있는 곳,
올해도 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그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謝謝
돈암동 성당 원 성 규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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