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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제목 태장1동 신부님의 글 날짜 2005.06.22 11:28
글쓴이 관리자 조회 1033
'봄나물 행사'에 방문한 태장1동 신부님의 글입니다.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 잔다"
우리 교우들이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사는 동요이며 떠나고 싶은 나의 집.

이런 본당에 원주교구 설정 40주년을 맞아 40번째로 설립되는 기념비적인 성당이라는 말과 함께 부임하여 풀밭에서 햇빛도 가릴 수 없이 햇빛의 고마움을 원망해야하던 2004년 8월 20일 첫 미사가 아련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자신을 돌아보니 가건물이라도 바람막고 비 피할 장소가 완성 되었다는 안도감이 있는 가봅니다.

지역 특성상 점재이와 무속인이 구역 민심을 잡고있고 많은 점집과 굿당이 자리잡고 있는 곳에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명이 신앙의 불꽃에 활력소가 되었으나 젊은 신부의 열성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세상의 교회인가 봅니다.
급한 마음에 신자들과 함께 융자금으로 공사진행이 빠르고 돈이 적게 드는 가건물로 임시 성당을 짓기는했으나 금전문제로 사목의 일정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서 태장1동 성당(아씨시의 성프란치스코 성당)의 어려움 해소와 제대로 된 성전을 건립하기 위하여 저희 본당 교우들 모두가 성전건립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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