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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들지, 내가 조금만 도와줄께...
날짜
2004.05.10 20:35
글쓴이
김준경 요한
조회
1042
태어난지 얼마 안된 두 쌍둥이입니다.
왼쪽 아이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긴 한 간호사는 병원의 수칙을 어기며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건강한 오른쪽 아이가 자신의 팔을 뻗어
아파하는 아이를 포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왼쪽 아이의 심장도, 박동도, 체온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 오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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