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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제목 五十而知天命(오십이지천명)-知命 날짜 2003.09.05 12:52
글쓴이 스테파노 조회 771


공자는 일생을 회고하며 자신의 학문 수양의 발전 과정에 대해"논어"위정편(爲政篇)〉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열 다섯 살 때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오십유오이지우학)-志學]

서른 살 때 입신했다.[三十而立(삼십이입)-而立]
마흔 살 때는 미혹하지 않고[四十不惑(사십불혹)-不惑]

쉰 살 때 하늘의 명을 알았다.[五十而知天命(오십이지천명)-知命]
예순 살 때는 귀에 따랐고[六十而耳順(육십이이순)-耳順]

일흔 살이 되니 마음 내키는 대로해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았다.[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從心]

[주]
20세 : 약관(弱冠),《예기(禮記)》에서 온 말.
50세 : 망육순(望 六旬) - 출처 (광화문 교보 앞 비각 : 고종황제 망육순비)
60세 : 환갑(還甲).
61세(만) : 진갑(進甲) - 다시 60갑자가 돌아왔다는 의미
66세 : 미수(美壽) - 美자는 六十六을 뒤집어 쓰고 바로 쓴자
70세 : 고희(古稀), 두보의 시 '人生七十古來稀'에서 온 말. 희수(稀壽)란 너무 오래 살았다는 의미이므로 희수(稀壽) 보다는 七旬이 더 좋다.
77세 : 희수(喜壽), '喜'의 초서체(草書體)는 七七이라 읽을 수 있음.
80세 : 팔순(八旬) 열(10)이 여덟이라는 의미로 산수(傘壽)라고도 한다.
88세 : 미수(米壽), '米'자를 분해하면 八十八이 됨.
90세 : 구순(九旬), 졸수(卒壽)라고도 한다. 卒자를 초서로 쓰면, 九十이라 쓰기 때문이다.
99세 : 백수(白壽), 일백 百에서 一(하나)를 뺀 글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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