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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제목 서로 사랑하라! 날짜 2009.05.17 22:28
글쓴이 관리자 조회 1631








 서로 사랑하라!


김창수 신부/ 매 포 본당


   오늘 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며,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친구는 어떤 사람? 친구는 “있는 그대로 오라” 체험이다.

친구 사이에는 정장을 할 필요도, 체통을 지킬 이유도 없다. 친구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 부르며 그런 방식으로 사랑하라고 하신다.

- 어떤 사랑?



1) 얘기를 들어 준다 : 상대방을 반갑게 맞아들이고 얘기를 들어주는 것

- 이것은 사랑의 행위이다.



2) 동반자가 되어라 : 친구는 가르치는 사람도 아니고 구세주도 아니고 동반자일 뿐. 내가 너의 인생 여정에 함께 하겠고, 너와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이며, 네가 나를 필요로 할 때 거기 있겠다는 것.



3) 사랑하라 : 타인의 얘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고 동반자로서 그와 함께 한다는 것은 사랑의 표현. 이런 사랑은 치유의 효과가 있다.

칼 메닝거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다: “사랑이 없으면 사람들은 건강을 잃게 된다. 그러나 사랑이 있으면 그 사랑을 통해서 다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4) 자기 자신이 되어라 :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당혹감이 느껴지면 당혹감을 표현하고 확신이 느껴지면 그 확신을 표현하고, 견해 차이가 느껴지면 견해 차이를 표현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반응 이상의 권위를 가지지 않도록 적절해야 한다.



상대방의 얘기가 전개될 때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질문을 던지고, 관찰하며, 떠오르는 느낌들을 함께 나눈다. 그러므로 친구는 때로는 확인하고, 때로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도록 도전하면서 하나의 실제적 원칙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이런 친구가 있으면 삶은 참 행복할 것 같지 않은가? 예수님이 바로 그런 친구이다. 그리고 우리더러 서로에게 이런 친구가 되라고 하신다.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다.


          (원주교구 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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